가방 덕후입니다...
수많은가방을 사봤지만 여러가지로 이렇게 맘에드는 가방은 첨이네요....
에코백이나 캔버스백을 찾아 몇달을 검색했는데 ..대부분 너무 흔하거나 너무 흐물거리거나, 너무 딱딱하거나 크거나 등등등 맘에드는게 없어서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뮈니르 캔버스백보고는 몰랐던 브랜드였는데도 보자마자 결제하고있었어요 ㅎㅎ
일단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쁩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 실물느낌을 못담아서 죄송합니다)

박스열었을땐 생각보다 작은사이즈에 조금 당황했었는데 들어보니 딱 너무너무 이쁜 사이즈예요!!!
짐 많이도 들어갑니다( 사진참조)
참고로 제키는 160입니다

너무커도 가까운데 들고다니긴 부담스러운데 ,
요가방은 집앞룩에 툭 들기도 겐찬고,
책많이들고 나갈때도 겐찬고,
암튼 너무 멋스럽고 이쁘고 소재 탄탄하고 마감 깔끔하고 너무 좋아요~~~~~~
놓여있는 가방을 계속 힐끔힐끔 보게되더러구요 ㅋㅋㅋ
그나저나 이렇게 긴 후기 난생첨써보게 만드네요 ^^

이쁘고 색다르게 이쁜 가방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브랜드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