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넛백은 워낙 여러 개 가지고 있어서
좀 고민했는데 세일 핑계로 또 샀네요.
아직 개시는 안했지만 비오는 날 기분 전환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받아보니 사진보다는 형광끼가 더 살짝 도는 예쁜 연두예요.

블로그 시절부터 몇년을 써도 예쁜 색감, 어떤 옷이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질리지 않고, 튼튼하고...장점이 훨씬 많은 뮈니르인데요. 살짝 아쉬운 점도 보여요. 박음질 처리 같은 사소한 걸로요.

톡으로 문의드리니 올이 풀리는 문제는 없을 거라고 답변 주셔서 교환처리는 안했지만요. 받았을 때 전체적으로 구김도 있어서 검수에 더 신경써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사용해보니 박음질 실이 풀리는 경우도 잦아서 이 점은 꼭 개선이 됐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바람은 예전 뉴베이직 제품도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튼튼하게 잘 쓰고 있어요~

후기를 적고 보니 해달라는 요구만 많네요^^
찐팬의 쓴소리 단소리라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