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사실 블랙이 제일 눈에 띄었고 제 이미지와도 어울렸으나 아티잔 라인으로 블랙 컬러가 두개 있어서 테디베어 컬러로 구입해봤어요. 실물 정말 귀엽네요.
보들 보들한 소재로 차가운 느낌 없어서 좋아요. 손잡이 넓이도 적당해서 손바닥에 잘 감기구요. 어깨에 맸을때도 흘러내림 거의 없었어요. 코듀로이 장점인듯해요. 소재도 소재지만 어깨끈 폭도 알맞게 디자인되어 바디 사이즈와도 균형이 잘 맞아요. 폭이 넓으면 어깨가 편했겠지만, 발랄하고 이지한 분위기는 안났을거같아요.
일반 면 소재는 매끄러운만큼 외투에서 자꾸 흘러내려서 옷을 껴입어 몸의 부피가 커지는(?) 계절에는 사실 불편한데, 미니 라인 메고 다니면서 어깨끈을 추켜올리는 번거로움은 전혀 없었어요.
물론 160 초중반 여성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겠지만, 170 중반인 저에게도 애매하게 짧동한 느낌은 아니에요. 그리고 뭔가.. 인형이랄까.. 귀여운 생명체랑 같이 다니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컬러가 주는 힘 같기도 하구요. ㅎㅎ
골 간격이 얇지 않아서 질감이 잘 느껴지고 더불어 빛 받았을때 명암이 깊어서 가방을 예뻐보이게 해주네요.
미니 사이즈지만 책도 들어가고 소지품은 거의 다 들어가서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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